스리랑카는 세계무역기구(WTO) 원칙에 따라 해외 시장 접근을 강화하고 세계 경제에 더 큰 통합을 이루기 위해 대외 지향적인 무역 체제에 전념하고 있다.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스리랑카는 지속적으로 관세 구조를 단순화하고 기술 집약적이고 부가가치가 높은 분야와 인프라 개발을 위한 외국인 직접 투자(FDI)를 장려하여 생산량을 확대하는 동시에 고용 기회를 창출하고 있다.

지역적인 면에서, 스리랑카는 남아시아 자유무역지역(SAFTA)과 아시아태평양무역협정(APTA)의 회원국이다. 양자협정에서 스리랑카는 인도(인도-스리랑카 자유 무역 협정), 파키스탄(파키스탄-스리랑카 자유 무역 협정), 싱가포르(싱가포르-스리랑카 자유 무역 협정(SSLFTA)과 FTA를 맺고 있다. 스리랑카와 인도는 가까운 미래에 ‘ISFTA’를 경제기술협력협정(ETCA)으로 격상시키기 위해 논의 중이다.

스리랑카는 중국과 FTA 협상을 계속하고 있다. 또한 스리랑카는 EU-GSP 플러스 제도와 미국, CIS, 일본 및 캐나다와 같은 기타 GSP 제도에 따른 관세 양허를 누리고 있다.

스리랑카는 대한민국과의 FTA 논의에 관심을 표명했다. 아울러 무역과 투자 확대 가능성을 감안해 2018년 양국 간 경제협력공동위원회(JC)가 설립되고 2018년 6월 콜롬보에서 첫 JC 회의가 열렸다

2014년부터 2020년까지 스리랑카의 해외 시장 전체에 대한 무역수지는 아래와 같습니다.

스리랑카의 수입 1억 9400만 달러 , 수출액 7,100만 달러이며 한국에 대한 무역수지는 1억2300만 달러입니다. 교역량은 적지만 양국 간 교역량이 늘어날 가능성이 크다고 할수 있습니다.

스리랑카의 주요 수출 품목에는 의류, 의류 액세서리, 실론티, 고무 및 고무제품, 향신료 및 관련 제품, 코코넛 및 코코넛 기반 제품 및 식품이 있습니다.